간혹 사람의 성격이 관해서 ‘성격이 참 대쪽같다’ 이런 말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대쪽같다 뜻과 대쪽같은 성격은 어떤 성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쪽이란?
사전적으로 ‘대나무를 쪼갠 조각‘이라는 의미로, 비유적으로는 ‘성미나 절개 따위가 곧은 것‘을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대쪽 같은 성격을 갖고 있다
성미가 대쪽 같다.
대쪽같다 뜻
대나무 줄기를 쪼개면 보통 매우 곧게 쪼개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성품이나 성격에 대해서 대쪽에 비유하면 ‘올곧다’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올곧다는 것은 마음이나 정신 상태 따위가 바르고 곧다는 것인데요. 그 외에도 실생활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쪽같은 성격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a는 언제나 a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신의 주관이나 생각을 바꾸지 않는 성격을 일컬을 때 씁니다.
대쪽같은 취향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생각이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취향이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영수는 언제나 귀여운 단발머리의 대쪽같은 취향을 유지하고 있다.
띄어쓰기
‘대쪽’과 ‘같다’를 별개의 단어로 ‘대쪽 같다’로 띄어쓰기를 해야 하는데요. ‘대쪽같다(X)’로 쓰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