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타카이 아타카이 차이점 뜻과 한자 2개 구별하기

일본어에서 ‘따뜻하다’라는 단어로는 아타타카이를 많이 씁니다. 일상에서 잘 들어보면 ‘아타카이’도 많이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본어로 아타타카이 아타카이 뜻과 한자 차이가 있을까요?

아타타카이 아타카이 차이 뜻 한자

아타타카이 아타카이 차이점

두 단어 모두 ‘따뜻하다’로 사용되어 의미적으로 동일한 단어입니다. 다만 ‘아타타카이’가 발음이 어려워서 ‘아타카이’로 줄여서 발음하는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앗타카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あたたかい
아타타카이

あったかい
앗타카이

촉음 가 들어가 있는 게 보이죠. 그러므로, ‘앗타카이’라고 발음해야겠지요.

다들 ‘따뜻하다’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는데 한자를 보면 2가지가 있습니다.

温かい 暖かい 구분하기

温(따뜻할 온) <-> 冷たい
사물이, 마음씨가 따뜻하다

暖(따뜻할 난) <-> 寒い
날씨가 춥다

쓰임새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사람의 피부 일부에 닿았을 때의 차가움은 温(따뜻할 온)으로 표현을 합니다. 이때 반대말은 冷たい(츠메타이)가 됩니다.

츠메타이 뜻 일본어로 차갑다 냉정하다 2가지

날씨와 관련하여 ‘따뜻한 날씨’로 표현할 때는 ‘暖(따뜻할 난)’을 씁니다. ‘날씨나 기온’처럼 몸 전체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세요. 이때 반대말은 寒い(사무이)입니다.

예문

春の風はとてもかい(하루노 카제와 토테모 아타타카이)
봄바람은 정말 따뜻하다.

今日はとてもかいです(쿄와 토테모 아타타카이데스)
오늘은 정말 따뜻합니다.

温かいお茶をどうぞ(앗타카이 오챠오 도조)
따뜻한 차 드세요.

彼の温かい言葉に感動しました(카레노앗타카이 코토바니 칸도시마시타)
그의 따뜻한 말에 감동했습니다.

일상에서는 ‘앗타카이’를 ‘아타타카이’보다 훨씬 많이 씁니다. 일단 아타타~라고 발음하는 것 자체가 더 힘들기 때문에 ‘앗타’로 발음하는 것을 많이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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