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bj들 중에서도 일본어를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어 유단시타네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단시타네 (油断したね) 뜻
일본어로 ‘방심했네’라는 의미입니다. 유단(油断, ゆだん)은 우리말 ‘방심’이고, 뒤에 나오는 ‘시타네’는 ‘~했네’가 됩니다.
경계를 늦추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문법
유단 (油断, ゆだん)
: 방심
시타(した)
: ~했다
~네(~ね)
: 종조사로 부드럽게 말할 때 사용 한국어로 ‘~네’와 같은 뉘앙스.
시타(した)
스루(する)는 동사로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단독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고, 보통 한국어에서 ‘하다’처럼 명사와 함께 동사를 만드는 것을 돕습니다.
공부 + 하다 = 공부하다
유단(방심) + 스루する(하다) = 유단스루 (방심하다)
시타した <- 스루의 과거형으로 ‘했다’가 됨
예문
유단시타네. 츠기와 마케나이카라(油断したね。次は負けないから)
방심했네. 다음에는 안 질거야!
정리
오늘 배우는 표현은 방심했네라는 의미로 내가 방심했을 때도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가 방심했을 때도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する스루의 과거형 した시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