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타이헨다(大変だ) 타이헨데스

일상에서 힘든 일이 있거나 직장 생활이 어렵다고 말할 때 사용하면 좋은 표현이 있습니다. ‘힘들다’나 ‘큰일났다’를 일본어로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어 타이헨다 타이헨데스를 활용한 한마디를 배워보겠습니다.

일본어 타이헨다

타이헨다(大変だ)

‘큰일이다’, ‘힘들다’라는 의미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평소와 같은 일을 하는데도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 ‘오늘은 일이 힘들다’라고 말하고 싶다면 아래처럼 말해볼 수 있습니다.

今日の仕事は大変だ(쿄우노시고토와 타이헨다)
오늘의 일이 힘들다.

宿題が多すぎて大変だ(슈쿠다이가 오오스기테 타이헨다)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火事だ!大変だ (카지다 타이헨다)
불이야! 큰일이다!

심각하게 큰일이 발생했을 때 ‘큰일이야!’라고 말할 때도 사용을 합니다. 타이헨(大変)으로도 씁니다. ‘타이헨’은 ‘큰일’, ‘중대사’를 의미합니다.

타이헨다는 반말이고요. 이것을 존대말로 바꾸고 싶다면 ‘데스’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타이헨데스(大変です)

大変(たいへん) + です의 구조로 이루어진 표현입니다.

です는 현재시제로 존대말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에서는 ‘현재’시제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事故が起きて大変です(지코가 오키테 타이헨데스)
사고가 나서 큰일입니다.

과거형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昨日は本当に大変でした(키노우와 혼토니 타이헨데시타)
어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です(데스)의 과거형인 でした(데시타)를 활용해서 ‘타이헨데시타’라고 하면 됩니다.

업그레이드

仕事が大変だから 今日は早く帰りたいです
(시고토가 타이헨다카라, 쿄와 하야쿠 카에리타이데스)

‘일이 힘들어서 오늘은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だから(다카라)를 유의해서 보세요. ‘~이니까’로 사용되었습니다.

事故が起きたと聞いて 大変だと思いました
(지코가 오키타토 키이테, 타이헨다토 오모이마시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로 해석이 됩니다.

이 문장은 ‘~と思いました’를 기억해야 합니다. ‘~토 오모이마스’라고 하면 ‘~라고 생각합니다’가 되는데 정말 자주 사용하죠.

이 문장은 ‘ました(마시타)’ 과거형이므로 ‘생각했습니다’로 번역합니다.

일본어 타이헨다

일본 현지에서 ‘힘들다, 큰일이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는 일본어 타이헨다를 배워보았는데요. 기본 회화 표현이라서 시제와 문형을 조금 바꿔서 문장을 써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활용이 가능하니까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말해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