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참 고민되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을 낮춘다든가 남을 높이는 말이 매우 발달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일본어 쟈나이데스 쟈 아리마셍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쟈나이데스 쟈 아리마셍 차이 일본어
~쟈나이데스(~じゃないです)와 ~쟈 아리마셍(じゃありません)은 모두 ‘~가 아닙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뜻으로는 두 단어 모두 같고 존대말이긴 합니다. 다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아리마셍(ありません)’을 사용하는 게 더 정중한 뉘앙스입니다.
이 또한 제대로 더 정중한 뉘앙스로 말하고 싶다면 앞에 ‘쟈(じゃ)’를 데와(では)로 쓰는 게 낫습니다.
격식을 갖춘 표현 비교
~쟈나이데스(~じゃ ないです)
~데와아리마셍(~では ありません)
큰 차이가 없지만 더 더 격식을 갖추고 싶다면 ‘데와 아리마셍’이 적절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회사 다닐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어떤 것을 써도 괜찮습니다.
예문
소레와 혼쟈나이데스 (それは 本じゃないです)
그것은 책이 아닙니다.
소레와 혼데와아리마셍 (それは 本ではありません)
그것은 책이 아닙니다.
와따시와 가쿠세이 쟈나이데스 (私は学生じゃないです)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와따시와 가쿠세이 쟈아리마셍 (私は学生じゃありません)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정리
일본어로 말할 때 나도 모르게 고민하게 되는, 쟈나이데스 쟈 아리마셍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가지 의미적으로 동일하므로 편한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