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가타리 하나시 차이, 각각 뜻은?

일본어에서 모노가타리(物語)와 하나시(話)는 단순하게 ‘이야기’로 번역되는데요. 실제로 일본 문화를 접하다보면 이 둘은 철저히 구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소에 궁금했던 모노가타리 하나시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노가타리 하나시 차이

모노가타리 하나시 차이

모노가타리(物語)는 보통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가리키는 말이고, 하나시(話)는 의견, 대화, 발언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두 가지를 그냥 ‘이야기’로 번역을 해버리면 혼동이 오는데요. 한자를 보면 그다지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한자 物語 話

하나시를 한자로 쓰면 話(말씀 설)이 됩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바로 ‘설’인 거죠. 그래서 일상적인 대화, 의견, 개인의 발언을 가리키는 게 하나시입니다.

모노가타리(物語)는 物(만물 물), 語(말씀 설)인데요. 어떠한 사물에 내려오는 이야기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게 사랑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전설이 되기도 하며 영화 속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예문

키노오노 하나시와 오모시로캇타데스 (昨日の話は面白かったです)
어제 이야기는 재미있었어요.

여기서 이야기는 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코노 쇼세츠와 스바라시 모노가타리데스 (この小説は素晴らしい物語です)
이 소설은 훌륭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이야기라는 것은 좀더 구조화된 모노가타리(ものがたり)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정리

모노가타리는 전설, 영화처럼 좀 더 구조화된 이야기를 지칭하고, 하나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대화, 회화를 가리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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