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이(しんどい) 일본어 뜻 간사이벤

어느 나라던 표준어가 있고, 다른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방언, 사투리가 있습니다. 일본어에도 마찬가지로 사투리가 존재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어 신도이(しんどい)의 뜻과 쓰임새 어느 지방에서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이 뜻

힘들어‘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어 열심히 공부하신 분이면 ‘츠카레타’가 바로 떠오를 텐데요.

츠카레타랑 같은 의미입니다.

일단 표준어는 아니죠. 표준어로 쓰려면 츠카레타라고 쓰면 됩니다.

今日めっちゃしんどい(쿄오 멧챠 신도이)
오늘 진짜 힘들다

문장만 봐도 회사가 너무 바빠서 힘들 수도 있고, 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한 느낌이 들죠.

そんなにしんどいなら、少し休んだ方がいいよ
(손나니 신도이나라 스코시 야슨다 호오가 이이요)

그렇게 힘들면 좀 쉬는 게 좋겠어.

신도이는 간사이벤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신도이는 간사이벤

한국어로 하면 ‘관서’ 지방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라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걸 알아야 할까요?

관서 지방은 한국인들이 정말 자주 여행가는 ‘오사카’, ‘교토’를 포함해서 효고, 시가현, 나라현이 해당이 됩니다. 지도로 생각하면 일본의 중간에서 서쪽으로 살짝 치우친 쪽이 해당하고요.

생각보다 꽤 넓고, 여기에는 대도시들이 몇 개가 있죠. 그래서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클 거라 생각을 합니다.

거기서 유학생활을 하거나, 회사 생활을 하면 좀 더 자주 쓰는 실제 회화 표현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은 ‘신도이’라고 하는데, 나 혼자만 ‘츠카레타’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예능이나 방송에서도 이거는 나오는 표현이에요.


더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으면 뒤에 간사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미 な를 써서 아래처럼 말해보세요.

しんどいな(신도이나)~
힘들어~

정리

疲れた(츠카레타)
표준어

しんどい (신도이)
간사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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