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키니 뜻 마이도 일본어 사투리

한국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일본에도 사투리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사투리는 보통 ‘~벤’이라고 하고요. 간사이지방에서 사용하는 것을 간사이벤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사이벤 오오키니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오키니 뜻 마이도오오끼니

오오키니 뜻

감사합니다‘ 또는 ‘고맙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보통 상점에 들어가서 계산을 마치고 나갈 때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나가는 손님에게 외치는 말입니다.

여행 가서 카페에 갔다가 계산하고 나오면서 이런 말을 들어보기도 하죠.

오오키니(おおきに)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상점에서 손님이 계산하고 나갈 때 사장님이나 직원이 하는 말.

오사카쪽에서도 일상에서 이런 말 하는 사람 거의 못 봤는데? 하실 수 있습니다.

오카사 사람들도 일상에서 상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 현재는 ‘아리가토’가 기본적으로 사용이 되고요.

상점에서 손님이 나갈 때 그 고맙다는 인사말로 사장님이 쓰는 말입니다.

마이도(まいど)

사장님들이 ‘오오키니’라고도 하지만, ‘마이도 오오키니’라고 하기도 합니다.

마이도(まいど)는 ‘매번‘이라는 의미입니다.

まいど おおきに (마이도 오오키니)

: 매번 감사합니다.

: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 줄여서 말할 수도 있죠.

まいど (마이도)

: 매번 (감사합니다)

일본어가 뒤에 말을 생략해서 쓰는 것들이 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집에 돌아와서 하는 인사말을 ‘타다이마(ただいま)’라고 하죠. 이것도 뒤에 말이 생략된 것입니다.

타다이마(ただいま)라고만 하면 ‘바로 지금~’이라는 뜻밖에는 안 됩니다.

뒤에는 ‘카에리마시타(돌아왔습니다)’가 생략된 거죠.

그런데 지금은 관용적으로 ‘타다이마’라고 하면 ‘지금 돌아왔습니다’가 되어 버린 겁니다.

정리

지금까지 오사카벤 오오키니 뜻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앞에 ‘마이도’를 붙여서 ‘마이도 오오키니’로 쓰기도 하고요.

‘마이도’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세요.

실생활에서는 쓰지는 않지만, 오사카의 상점에 놀러가서 오오키니라고 하면 사장님은 즐거우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는 일상에서 많이 쓰는 말입니다.

신도이(しんどい) 일본어 뜻 간사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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