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노래를 듣다보면 다양한 부사 표현을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젯타이니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젯타이니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젯타이니 뜻
일본어 젯타이니(ぜったいに)는 ‘절대로‘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젯타이(ぜったい)’가 ‘절대’라는 의미이고, 뒤에 붙은 ‘に(니)’가 ‘~로’의 의미가 되는 거죠.
젯타이니 = 젯타이(절대) + 니(~로)
우리말에서도 ‘절대 용서 못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절대로 용서 못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훨씬 더 강조하는 느낌이지요.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に(니) 역시 격조사로 한국어에서 ‘~으로/로‘와 비슷한 문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젯타이니 유루사나이
‘절대로 용서 안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짧게만 설명을 드리면, 유루사나이는 용서를 할 수도 있지만, 안하겠다는 의지가 조금 들어간 표현입니다.
‘용서못해’라고 말하시려면 ‘유루세나이’라고 해야 하고요. ‘용서안해’는 ‘유루사나이’가 됩니다.
유루사나이 : 용서안해
유루세나이 : 용서못해
용서를 못하는 것이 있고, 용서를 의지로 안하겠다는 것은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지요.
유루사나이란 용서하다라는 뜻의 ‘유루스(ゆるす)’를 부정형으로 만든 것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젯타이 무리데스
‘절대 무리입니다’라는 뜻입니다.
일본 애니나 음악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일본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