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를 누리다 천수 나이는 몇살

보통 장수하시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천수를 누리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천수 나이는 몇살일까요? 오늘은 천수를 누리다 뜻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수를 누리다

천수를 누리다

타고난 수명을 다하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사람마다 갖고 있는 유전적인 특성이 다르지만 한국인 평균수명은 대략 82세입니다.

세는 나이로 대략 80살 정도 사시다가 가시면 타고난 수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천수 뜻

천수란 타고난 수명 또는 하늘이 정한 운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자로는 天(하늘 천) 壽(목숨 수)로 하늘이 내려준 타고난 목숨이라고 의미가 됩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천수는 나이로 치면 몇살이 될까요?

천수 나이는 몇살

120세입니다.

당연히 과거가 평균수명이 매우 짧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과거에 ‘천수를 누리세요’라고 했으면 그냥 덕담 정도였던 것입니다.

120세까지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있다면 정말 대단한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나이를 가리키는 명칭 중에서도 가장 끝에 있는 명칭입니다. 그만큼 사람이 최대치로 살아야 120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용례

50살에 죽는 것을 ‘천수를 누리고 갔다’라는 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천수는 사람이 사는 평균 수명 정도는 누리고 갔다라는 의미가 속에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평균수명 80세 시대에서 50살은 요절이라고 봐야 하고요. 80세 정도면 천수라는 말을 써도 무방합니다.

천수를 누리다는 평균 수명 정도를 다하고 노환으로 병들어 죽는 경우에 보통 사용하는 말입니다.

요즘은 대다수가 나이가 먹고 암으로 죽는 경우가 많지요. 보통은 경우에 쓰이는 표현입니다.

정리

저희 집안이 장수하는 유전자를 좀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약간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90살 사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오래 살고 싶지는 않고 적당히 남들처럼만 살다가 가고 싶거든요.

과연 하늘은 저에게 어느 정도의 수명을 허락했을지 궁금한데요.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소망하고 노력하면서 보내야겠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