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가서 번역기를 돌려도 좋지만 직접 꼭 배우고 익힌 말을 써먹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시 필수적인 표현 이꾸라데스까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꾸라데스까 뜻
‘얼마입니까’라는 의미입니다.
앞에 나오는 ‘이꾸라(いくら)’는 일본어로 가격이고, 뒤에 다오는 ‘데스까(ですか)’는 ‘~입니까?’라는 의문형입니다. 당연히 ‘데스’를 활용했기 때문에 존대말이며, 상대방에게 물건의 가격이나 비용을 물을 때 쓸 수 있습니다.
예문
코노 링고와 이꾸라데스까 (このりんごはいくらですか)?
이 사과는 얼마입니까?
단일 품목을 물어볼 때는 이렇게 써도 되고 한꺼번에 모두 얼마냐고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젠부 이쿠라데스카(ぜんぶ いくらですか)
전부 얼마입니까?
그럴 때는 간단하게 일본어로 ‘전부’라는 의미의 젠부(ぜんぶ)를 쓰면 간단해집니다.
이쿠라는 연어알?
유튜브에서도 맛집 리뷰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이쿠라’ 또는 ‘이꾸라’입니다. 보통 연어알을 가리킬 때 쓰는데요.
가타카나 イクラ(이쿠라)로 쓸 때 ‘연어알‘인 거고, 히라가나 いくら로 쓸 때는 ‘얼마‘라는 명사로 쓰는 게 대부분입니다.
정리
가격물어볼 때 필수 표현은 ‘이꾸라데스까’를 씁니다. 다만 가타카나로 적힌 것은 식재료로써, 연어알을 나타내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