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데와 쟈 뜻 차이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참 별거 아닌데 잘 몰라서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초 표현으로 일본어 데와 쟈 뜻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어 데와 쟈 뜻 차이

일본어 데와 쟈 뜻 차이

데와(では)와 쟈(じゃ)는 정중한 문어체이냐 아니면 회화체에 가깝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쓰임이 크게 2가지가 존재합니다.

접속사

우리말로 ‘그러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데와(では)나 쟈(じゃ)가 접속사로 쓰이면 ‘그러면(그럼)’이란 의미가 됩니다.

데와, 시츠레이시마스(では, 失礼します)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쟈, 시츠레이 (じゃ, しつれい)
그럼, 실례.

접속사이면서 이런 뉘앙스 차이가 존재합니다. 데와(では)는 조금 더 정중하고 문어체적인 느낌을 주고, ‘쟈(じゃ)’는 내적 친밀감이 있는 사이에서 쓰는 친근한 회화체의 느낌입니다.

부정 표현

아마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노래에서 많이 들어본 표현일 텐데요. 부정형으로 만들 때 ‘쟈나이’나 ‘데와나이’를 사용을 합니다.

히토리쟈나이(一人じゃない)
혼자가 아니야.

히토리데와나이(一人ではない)
혼자가 아니다.

아까 접속사와 마찬가지로, ‘쟈(じゃ)’는 ‘데와(では)’의 회화체 줄임말입니다. 애니에서는 ‘히토리쟈나이요’ 이 말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회화체라서 ‘쟈(じゃ)’를 많이 쓰는 겁니다.

정리

‘쟈(じゃ)’는 ‘데와(では)’의 줄인 표현으로 회화체에서 사용을 합니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접속사로 ‘그러면’으로 사용되고, 부정 표현으로는 ‘~쟈나이’ ‘~데와나이’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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