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차이가 날 때 한국어로 보통 ‘천지차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천지차이(天地差異)란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날 정도로 대상의 차이가 클 때 쓰는 말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일본어 운데이노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어 운데이노사(雲泥の差)
비교하는 대상이 극심한 차이가 있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것을 한국어 음으로 읽는 사자성어로 바꾸면 ‘운니지차(雲泥之差)’가 됩니다.
운니지차(雲泥之差)는 ‘구름과 진흙’의 차이라는 의미로 서로 간의 차이가 매우 심함을 가리키는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운니지차를 일본어로 바꾸면 운데이노사(雲泥の差)가 되는 것입니다.
운(雲, うん) : 구름
데이(泥, でい) : 진흙
~노(の) : ~의
사(差, さ) : 차이, 격차
예문
쇼힌노 시츠니와 운데이노사가 아루 (商品の質には雲泥の差がある)
상품의 품질에는 큰 차이가 있다.
후타리노 세이세키니와 운데이노사가 아루 (二人の成績には雲泥の差がある)
두 사람의 성적은 하늘과 땅 차이다.
비교군의 큰 차이가 생길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일본어에는 비슷한 표현들이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비슷한말
天と地の差
: 하늘과 땅 차이
月とすっぽん
: 달과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