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파고 등이 매우 발달해서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행자로서 직접 주문해보면 또 그 여행의 맛이 달라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어로 주문할 때 쓰는말, 츄몬시테모 이이데스카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츄몬시테모 이이데스카 뜻
‘주문해도 될까요?’라는 의미입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이자카야 등이나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注文 (ちゅうもん, 츄우몬)
주문
してもいいですか (시테모 이이데스카)
~해도 될까요?
‘주문’이라는 단어는 자주 쓰니까 한자랑 히라가나 모두 외우시고요.
뒤에 나오는 して(시테)는 동사 する(하다)를 변형한 형태로, て형으로 연결을 시킨 것인데요. 더 심도 있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마디로 더 익혀서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주문을 하는 것이니까요.
상황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메뉴를 보고 나서 마음 속으로 뭘 먹을지 정하고 이제 주문을 해야겠지요.
점원을 불러서 이렇게 말해봅시다.
注文してもいいですか(츄몬시테모 이이데스카)?
주문해도 될까요?
今, 注文いいですか(이마 츄몬이이데스카)?
지금 주문 가능할까요?
‘しても(시테모)’를 빼고 ‘注文 いいですか(츄몬 이이데스카)’라고 해도 됩니다. 조금 더 다채롭게 말하고 싶다면 앞에 今(이마)를 붙여서 ‘지금’이란 말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すみません、注文をお願い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스미마센, 츄몬오 오네가이시테모 요로시이데스카)
죄송하지만, 주문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앞에 스미마센을 붙이는 것과 오네가이시테모 요료시이데스카(お願い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도 함께 반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두세요.
정리
간단하게 외우고 싶으면 ‘츄몬 이이데스카(주문 가능할까요)’ 한마디라도 알고 식당에서 주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