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이데스 뜻 끝? 자매? 사투리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어 시마이마스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마이데스 뜻

시마이데스 뜻

しまいです란 ‘끝입니다‘, ‘마무리되었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しまい(시마이)
: 끝

です(데스)
: ~입니다.

보통 ‘시마이’는 종료와 관련되어 있는 단어로, 우리가 평소에 하는 일이나 작업이 끝났을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비즈니스에서 훨씬 더 많이 사용을 하는 말이죠.

시마이 다른 의미

しまい [姉妹]

: 자매, 여자 형제 


しまい [終い]

: 끝

‘자매’라는 뜻이 존재합니다.

한국어에 동음이의어가 많습니다. ‘눈’도 하늘에서 내리는 기상현상을 나타내는 것이 있고,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눈’도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어에서도 동음이의어가 있는데요. ‘시마이’라는 음의 다른 단어로는 ‘자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연히 문맥이나 맥락에 적합하게 유추해야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직장생활에서는 ‘끝’을 의미하는 ‘시마이(終い)’가 될 것입니다.

시마이 해 사투리?

한국어에서 오늘 일은 끝내자는 의미로 ‘시마이해’라고 종종 쓰는 분들이 계신데요.

시마이는 사투리가 아니라 일본어입니다.

今日の仕事はしまいです(쿄노 시고토와 시마이데스)

오늘의 일은 끝입니다.

‘끝났다’라는 말을 두고 굳이 일본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한 ‘한본어’ 스타일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리

이번 글에서는 시마이의 간단한 두 가지 뜻 ‘끝’과 ‘자매’를 배워보았는데요.

절대 다수는 작업이나 일의 끝을 알릴 때 사용을 하게 되겠지만, ‘자매’라는 것도 알아두어야 좋습니다.

둘다 끝이라는 의미 같은데 무슨 차이가?

시마이 오와리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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