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타이 미타이 차이 일본어로 보고 싶다 뜻 아이타이데스

일본어로 보고 싶다라는 말을 할 때 혼동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이타이를 써야 하는지, 미타이가 적절할지 헷갈리기만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타이 미타이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타이 미타이 차이 일본어로 보고 싶다 뜻 아이타이데스

아이타이 미타이 차이

사람을 보고 싶다고 할 때는 ‘아이타이(会いたい)‘라고 하고, 물건이나 사물 등을 보고 싶다고 할 때는 ‘미타이(見たい)‘를 씁니다.

会う(아우)
만나다

見る(미루)
(눈으로) 보다

~たい(타이)형
~하고 싶다

아이타이의 원래 동사는 会う로 ‘만나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보고 싶다는 것은 결국 만나고 싶다는 의미죠. 그래서 연인 사이에서 ‘자기야 보고 싶어’라고 할 때는 ‘아이타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반면에, 미타이는 가게에 가서 물건을 좀 보고 싶은 상황이 있죠. 나이키 매장에 가서 특정 모델을 언급하면서 보고 싶다고 하면 그때 사용하는 게 ‘미타이’인 겁니다.

눈으로 어떤 사물을 보고 싶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彼に会いたい(카레니 아이타이)

그를 보고 싶어 (그를 만나고 싶어)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뜻으로 ‘보고 싶다’라고 말하려면 아이타이를 활용해서 말하면 됩니다.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이 글에서는 단순 예문으로 비교를 할게요.

映画が見たい(에이가가 미타이)

영화를 보고 싶어.

富士山を見たいな (후지산오 미타이나)

후지산을 보고 싶다.

직관적으로 눈으로 보고 싶은 것이 바로 ‘미타이’입니다.

영화도 눈으로 보는 거고, 후지산도 그렇죠.

아이타이데스

일본어 会いたいです는 ‘만나고 싶습니다’ 또는 ‘보고 싶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会いたい까지만 하면 반말인데, 뒤에 です가 붙어서 정중한 표현이 된 거죠.

우리말로는 ‘존대말’이라고 하는 겁니다.

もう一度会いたいです (모 이치도 아이타이데스)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어요.

정리

아이타이 미타이 차이를 공부해보았습니다. ‘아이타이’는 사람, ‘미타이’는 사물로 간단하게 구분해두세요.

그리고 미타이는 ‘보고 싶다’만 알려드렸지만, 의미는 3가지로 봐야 합니다. 뜻에 따라서 용법이 달라지는데요. 자세한 문법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어 미타이 뜻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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